기운내세요...
2007. 12. 9. 17:49ㆍ카테고리 없음
모든 살아있는 이들에게...
우리 삶은 때로 흐린 회색 빛 어두움일 수 있다.
갑자기 다가온 이별 앞에, 너와 내가 같지 않음을 느끼는 순간 받게되는 아득함.. 그 깊은 절망의 나락에 빠져, 아니 마음의 상처를 감당하기 어려워 그 누군가에게 내밀고 호소해본다. 하지만 다가오는 그 어떤 것도 실체가 아님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.
너와 나는 하나의 관념일 뿐이다.
대신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.
그저 시간의 물줄기에 맡겨, 상처가 치유되고..살아있음을 감사할 수 있을 때까지, 곁에서 보아줄 수 있을뿐..대신해 줄 것은 없다.
이렇게 냉정해져야 한다.
순간을 불태우는 나방의 무의미한 몸짓에 애태우던 사람에 대한 기억까지도..
우리 삶은 때로 흐린 회색 빛 어두움일 수 있다.
갑자기 다가온 이별 앞에, 너와 내가 같지 않음을 느끼는 순간 받게되는 아득함.. 그 깊은 절망의 나락에 빠져, 아니 마음의 상처를 감당하기 어려워 그 누군가에게 내밀고 호소해본다. 하지만 다가오는 그 어떤 것도 실체가 아님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.
너와 나는 하나의 관념일 뿐이다.
대신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.
그저 시간의 물줄기에 맡겨, 상처가 치유되고..살아있음을 감사할 수 있을 때까지, 곁에서 보아줄 수 있을뿐..대신해 줄 것은 없다.
이렇게 냉정해져야 한다.
순간을 불태우는 나방의 무의미한 몸짓에 애태우던 사람에 대한 기억까지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