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-01-12 플레이톡

2008. 1. 12. 11:01카테고리 없음

10:42 지긋한 관심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. 애써 모른척 외면... 때론 시선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겠다. 사실 어떤 의도로 보는지는 본인 외에는 모른다. 다만 '이런 식으로 나를 바라보리라.'는 추측때문에 관심과 배려가 부담스러운 짐/눈길이 될 수 있다. 그리하여 마침내 짜증스런 결과로 귀착되고 만 경우가 있다. 이런 마음의 상처 때문에 더이상 깊은 관심은 스스로 절제하고 있는 편이다.